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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글로벌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 2009년 11월 29일 07시 51분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철)이 일본능률협회컨설팅 글로벌 경영대상 중 글로벌 고객만족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경영대상은 국내 위원회(위원장 배순훈)가 후보 기업을 추천하고 선정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 세브란스병원이 선정됐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측은 “세브란스병원은 1886년 의학교육기관 설립을 시작으로 1956년 심장수술 시술, 1969년 암센터 설립, 1996년 폐이식술 성공, 2005년 로봇수술 성공, 2007년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 획등 등 국내 ‘최초’의 다양한 기록들을 만들어 내며 의료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외국인 환자 진료 및 유치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국제진료센터는 연간 3만명이 찾아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러한 대외적인 노력과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들의 작은 불편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국내 유수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또 환자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대학 내 숲 속 공간을 이용,1.5㎞의 '세브란스 올레 코스'를 개발했다”며 “국내에서 1, 2등을 다투기보다 진정한 세계 최고의 의료 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경영대상(Global Excellent Awards)은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이 세계 경영을 위한 베스트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 의해 2003년도에 제정됐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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