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외과계열 전공의 월급인상 일단 환영"
[ 2009년 11월 30일 03시 03분 ]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 이하 대전협)가 흉부외과와 외과 전공의 월급 인상 결정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대전협은 그러나 "현재 병원별로 전공의 급여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등 장기적으로 정부가 수련비용을 보존하고 수련 표준화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협은 "올해 7월 1일부터 흉부외과와 외과 전공의 기피현상을 막고자 정부의 수가 인상 정책이 시행됐다. 그러나 10월, 안홍준 의원실과 대전협이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처우개선에 변화를 두지 않았었다"며 "기피과 수가 인상이라는 보기 좋은 밑그림만 그려놓았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뒷짐을 지고 지켜보고만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협은 "정부는 전공의 급여 인상이 일부 대형병원에 국한되는 현실을 보며, 근무조건 차별이 심화되는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며 "정부의 방임 아래 병원별로 다른 수련환경과 급여 차이 등으로 수련의 질이 격차를 보여 우려된다. 병원별 인력수급 양극화 가능성에 대한 전향적 정책이 수립되지 않으면 기피과 지원정책은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공의 급여 평균은 월 290만원 수준이며, 병원 규모에 따라 두 배가량 차이가 발생한다. 더욱이 주당 평균 100시간을 넘게 근무하는 전공의가 전체 30.7%에 달한다고 대전협은 전했다.

또 "기피과로 분류되는 흉부외과와 외과 전공의는 평균보다 더 열악한 수련환경에서 수련하며,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미래도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대전협은 "소위 기피과의 월급 인상이 일시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으나, 전공의 근무 종료 후 인력 수급이나 병원별 급여차이에 대한 거시적 정책이 없으면 일시적 효과에 그칠 수 있다"며 "수련 표준화를 위해 전공의 수련비용에 대한 국가적 보조가 절실하다. 수련기관 환경과 전공의 대우 양극화 심화로 국민건강에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시급한 대책이 요망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