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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놀텍, 3년내 PPI제제 1위 목표"
[ 2009년 11월 30일 05시 21분 ]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신약 14호 '놀텍'(항궤양제)을 PPI제제 1위에 올리겠다는 목표를 나타냈다.

일양약품은 30일 놀텍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 같이 밝히고 3년내 300억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의 놀텍은 지난 11월11일 1405원에 약가를 최종 합의하고 보험약가 등재, 12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동준 영업본부장은 "놀텍 10mg은 초단기간 100억 매출 달성 및 관련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항퀘양제의 대표 브랜드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놀텍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PPI 제제 중 가장 강한 위내 pH 상승을 보이는 '에스오메프라졸' 보다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놀텍은 산해리상수(pKa)가 PPI 제제 중 가장 높아 약물이 위벽세포에 빠르게 포착돼 약효의 빠른 위내 활성화가 이뤄진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회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92개 병원 831명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중증 미란성식도염의 임상 2상 결과 놀텍은 란소프라졸에 비해 뛰어난 효과와 지속적인 위산억제 효과로 속쓰림으로 인한 추가적 약물 복용이 필요 없었다.

회사는 이 같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해 매출을 더욱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동준 본부장은 "놀덱이 다른 PPI제제에 비해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최단기간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정했다"며 "역류성 식도염 등 적응증이 추가될 경우 300억원 매출은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놀텍은 타 제약사 제품들과 달리 순수한 국산신약"이라며 "국산 신약으로 높은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의사들이 많이 사랑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양약품 '놀텍'은 국내보다 먼저 출시된 중국에 이어 아시아 시장 출시를 서두르고 있으며 현재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전세계 27개국에 물질특허를 등록·출원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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