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30일, 타인의 명의로 병원을 개원한 뒤 진료기록을 가짜로 작성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병원장 A씨 등 병원 관계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 병원 관계자들은 올 2월부터 7월까지 허위로 진료기록을 작성해 보험사 여러 곳으로부터 진료비 53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전 병원장에게서 병원을 인수한 뒤 대여한 의사면허로 서구 신현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의사, 간호사, 원무과장 등과 함께 진료기록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