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獨연구팀, 유전자형으로 타목시펜 효과 예측
[ 2009년 12월 01일 01시 06분 ]
독일 마르가르테 피셔 보쉬 임상약리학연구소 베르너 쉬로드(Werner Schroth) 박사는 조기 유방암 환자에 대한 타목시펜요법의 임상결과는 시토크롬P450(CYP)2D6효소의 유전적 변이가 관련한다고 JAMA에 발표했다.

대사효소 활성 좌우하는 변이체

쉬로드 박사는 “타목시펜 요법은 25년간 유방암 치료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으며 약 50만명이 타목시펜의 보조요법을 통해 목숨을 구했다”며 이번 연구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사는 “타목시펜의 증식억제작용은 그 대사산물인 4-하이드록시타목시펜과 엔독시펜이 중개한다. 이 대사산물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다형 CYP2D6효소다. 지금까지 약 100개의 CYP2D유전자 변이체가 발견돼 있으며 (1)광범위형(정상활성) (2)중간형(저활성) (3)불충분형(무활성) (4)초속형(고활성)-의 4가지 다른 대사표현형으로 발현한다. 혈장 속 엔독시펜 농도가 이러한 유전자형에 의존하고 있어 유전자형 차이에 따른 활성대사산물 생성의 차이가 타목시펜의 치료 반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사는 타목시펜의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환자의 임상결과에 CYP2D6효소의 변이가 관련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대상은 1986~2005년에 I~III기 유방암으로 진단된 1,325례. 95.4%가 폐경여성이었다. 최종조사는 2008년 12월이었고 추적기간(중앙치)은 6.3년이었다.

박사는 피험자의 종양조직 또는 혈액에서 DNA를 채취하고 활성에 관련하는 CYP2D6효소의 변이체를 분석. 그 데이터에 근거하여 피험자의 CYP2D6대사를 광범위(609례), 광범/중간(이형접합)(637례), 불충분(79례)으로 나누었다.

9년간 추적한 결과, CYP2D6의 대사가 정상인 환자에 비해 낮거나 불충분한 환자에서는 암 재발률이 높았다(광범위군 14.9% 대 광범/중간군 20.9%, 불충분군 29.0%). 모든 사망원인을 포함한 사망률은 각각 16.7%, 18.0%, 22.8%였다.

불충분군에서 재발위험 약 2배

재발위험은 광범위군에 비해 광범/중간군에서 40%, 부족군에서는 약 2배 증가해다.
CYP2D6활성이 낮아지는 광범/중간군 및 부족군에서는 무사고 생존율, 무병생존율이 광범위군보다 낮았지만 전체 생존율에서는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쉬로드 박사는 “유전자형을 분석하면 CYP2D6의 대사가 부족하고 타목시펜을 사용해도 임상결과가 좋지 않은 여성을 감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대체 보조내분비요법을 고려하는데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