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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美 첫 세포 배양방식 백신 공장 열어
[ 2009년 12월 01일 02시 47분 ]
노바티스는 최근 미국에서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 및 면역증강제 생산 공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미국 내 세포배양 방식의 첫 백신 공장으로, 노바티스가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이번에 설립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의 대유행(판데믹)이 발생할 경우 노바티스 미국 공장은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바티스는 “이번 공장은 판데믹 6개월 내 1억 5000만회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빠르면 2011년 대응 체계를 갖추고, 2013년부터 전면 상용 생산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바티스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미국에서 최초로 면역증강제를 생산하고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기술을 전하는 기업이 됐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 정부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어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백신 공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 미국 공장은 이달부터 면역증강제 MF59를 생산할 예정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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