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김만우(소화기내과) 교수가 제18대 조선대학교병원장에 임명됐다.[사진]
오늘(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 신임 김만우 병원장은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교정이사 문제를 비롯, 광주시 재활전문병원 신축 등 어려운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김만우 병원장은 "운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따뜻하고 가족적인 병원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병원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 직원들부터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병원과 대학의 녹지공간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앞으로 내부시설도 환자들에게 안락감을 줄 수 있는 시설확충 및 행사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암센터, 심혈관센터, 척추센터, 당뇨병센터 등 8개 센터를 서비스 향상과 질적 향상을 통해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한편 소화기센터, 뇌신경센터, 여성종합진료센터 등을 신설하여 전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김만우 병원장은 1986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 임명돼 캐나다 트론토대학병원에서 소화기 및 간 질환에 대해 연구를 수행했으며, 교육부장, 진료부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미국 소화기 학회 정회원과 대한내과학회, 대한 간 학회, 대한 소화기 학회 등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취임식은 추후 조선대병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