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162개 수련병원의 2010년도 레지던트 4066명의 모집이 최종 마감됐다.
마감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하는 국립대병원의 미달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와 경북대, 충남대병원을 제외한 강원대, 경상대, 부산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병원 등 지역 국립대병원의 지원율이 떨어졌다.
특히 응급의학과의 경우 11개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만 제외한 나머지 9개(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양산부산대병원, 전북대, 충남대, 제주다대, 충북대)병원이 미달로 집계돼 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전남대병원은 자료거부)
외과와 흉부외과, 산부인과의 경우도 지원율이 낮아 8개 병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그밖에도 일부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가 미달이다.
그러나 국립대병원의 경우 내과와 신경과, 신경정신과,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등은 정원을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