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의 '쌀밥론'
[ 2009년 12월 04일 03시 21분 ]
유례없는 풍작(豊作)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농민들의 우려감이 큰 가운데 국가 중앙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사진]도 작금의 상황에 아쉬움을 표했다.

성상철 원장은 최근 ‘나에게 쌀밥이란’ 제하의 농민신문 기고문을 통해 쌀 예찬론과 함께 소비량 감소에 대한 우려감을 피력했다.

성 원장은 이 글에서 유년시절 ‘쌀’에 얽힌 추억을 회고하며 ‘쌀의 소중함’이란 메시지를 담담하게 풀어갔다.

경남 거창이 고향인 성 원장은 유년시절 선친이 의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느 집과 마찬가지로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다.

선친은 친인척과 함께 농사일을 천직으로 삼아 벼농사를 지었고 어머니는 지금도 농사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쌀의 소중함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익히 몸으로 체득한 만큼 쌀 한톨을 만들어내기까지 기울이는 땀과 정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이어 성상철 원장은 의사로서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전통식단의 의학적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서구식 식단이 대장암을 비롯한 무수한 질병의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쌀밥을 비롯한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쌀 소비량은 건강을 돌보는 의사 입장에서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성 원장은 “쌀 소비량을 늘리는 것은 개인 건강을 위해서도, 또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가적 차원의 대책과 함께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