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8일 '호스피스 완화의료 수가 시범사업' 실시
[ 2009년 12월 04일 22시 35분 ]
올해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부터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한 김할머니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인정 판결까지,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그 어느 해보다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학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건강보험수가 적용이 시범사업으로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도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가족부 보험급여과 염민섭 과장은 4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열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와 제도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염 과장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시행되는 국내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과 인천길병원 등 8개 병·의원에서 요양기관 종별에 따른 일당정액제를 통해 이뤄진다.

기본수가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금액을 더한 일당진료비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17만3740원이며, 종합병원은 14만3190원, 병원은 9만460원, 의원은 8만1500원이다.

복지부는 불필요한 입원 방지를 위해 입원료 체감 및 본인부담 체증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완화의료 평균 재원일수, 급성기 병상, 외국이 체감제를 참고해 입원 16일째부터 입원료 체감 및 환자 본인부담 체증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가령,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입원 16일째부터 완화의료 수가의 50%가 삭감된다. 또 환자 본인부담금도 입원 16일째부터 본인부담률이 20% 늘어난다.

이 제도는 환자가 15일 이상 장기체류할 경우 비용적 부담이 될 수 있다. 환자 보호자는 15일 이후 옮길 다른 기관을 알아보느라, 환자의 병간호와 임종 전 시간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염민섭 과장은 "정해진 건강보험 재정 안에서 일부에게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인가, 더 많은 환자에게 적용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했다"며 "우선은 완화의료 확대가 국가 전체와 환자 개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4만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1년간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차 시범사업 추진 여부와 적정 수가 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