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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고촌상, 루시 체사이어·스튜어트 콜 교수
[ 2009년 12월 06일 07시 52분 ]
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 2009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

2009년 제4회 수상자로는 케냐의 여성 사회운동가 루시 체사이어(Ms. Lucy Chesire)와 영국의 스튜어트 콜(Prof. Stewart Cole) 로잔공과대학(Ecole Polythechnique Federale de Lausanne) 교수가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선정됐다.

루시 체사이어는 10여 년간 에이즈와 결핵에 대한 국제 사회 및 지역공동체 인식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운동가다.

또한 스튜어트 콜 교수는 결핵균의 유전자 지도 작성 및 분자유전학 연구의 선구자로서 혁신적 연구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과학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일(한국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40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일명 THE UNION) 세계 총회(결핵과 관련하여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회합하는 최대 학술행사) 석상에서 개최됐다.

한편,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고촌재단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6년 국내 제약사상 최초로 제정한 국제적인 상으로, 매년 1회 시상하며 상금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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