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 글라라 수녀)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5일 미얀마에 도착해 7박 8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봉사단인 '성빈센트 사랑원정대(대장 강용구 의무원장)'는 미얀마 바고시 국립병원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원정대에는 김훈교 교수(종양내과)를 단장으로 김세홍 교수(가정의학과), 김성집 교수(외과)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사업가, 행정 인력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원정대는 특히 지난 8월 원내에서 내시경 연수를 받은 Yee Yee(바고시 국립병원)와 함께 내시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비타민제와 학용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원내 교직원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와 자선바자회 '성빈센트 은총시장' 등으로 약품과 물품을 마련했으며, 윌스기념병원(원장 박춘근)이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풍제약과 부광약품, 동아제약은 학용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