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회장 강윤구)가 최근 연 심포지엄에서 ‘글리벡’의 위장관기질종양(기스트) 1차 치료제로서의 효과가 재확인됐다.
학회가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기스트 진단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기스트 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및 핀란드에서 진행된 전이 또는 재발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됐다.
학회에 따르면, 글리벡 400mg과 600mg을 투여한 환자들의 경우 전반적인 생존기간이 글리벡 이전 19개월에서 약 5년(57개월)으로 연장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으로 참석한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 회장 강윤구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국내 기스트 연구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기스트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임상사례를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스트 투어는 종양내과, 외과, 병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중국, 한국, 대만을 비롯해 중동,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각 나라의 전문가들과 치료법을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