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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95% 넘은 해운대백병원 카운트다운
[ 2009년 12월 10일 03시 58분 ]
내년 3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4개의 중점육성센터(생체간이식센터·외상전문센터·심혈관센터·소화기병센터) 위주로 팀 진료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암을 비롯 호흡기, 조혈모세포이식 등 기능별 3개센터를 철저히 팀 진료의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전문진료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첨단 로봇 수술장비, 3D 동작분석 시스템, Linac(방사선치료장비)등 최첨단 의료장비도 구비하고 선진화된 진료시스템으로 세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2010년 3월 해운대백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건립추진위원장 황태규 교수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 원장'으로 발령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인제대학교의 6번째 부속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동래)이며 현재 지상 16층, 지하 4층, 1004 병상 규모로 건립 중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현재 건물 외관 공정률은 95% 이상이다. 2010년 3월 개원 예정이며 실제 2월 중순 이후로는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병원은 "그 동안 해운대 신시가지와 부산 동부권 주민들은 대형 의료기관이 없어 큰 불편을 느껴왔던 만큼 해운대백병원의 개원으로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차 종합병원으로서 1000병상 규모의 초현대 건물과 시설을 갖추고, 국내외 유명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리던 지역 환자의 유출을 막겠다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병원 관계자는 "오히려 전국의 환자들이 부산 해운대로 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해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지하 온천수 개발 등으로 각종 호재들도 잇따르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세워놓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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