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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마무리 실적 쾌청…전년比 20% ↑
[ 2009년 12월 11일 02시 48분 ]
종근당의 4분기 실적이 올해 지속됐던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11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하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9.6% 증가한 99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근당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9% 증가한 134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3분기보다 개선된 수치다.

다만 연말을 맞이해 의외의 비용발생이 있을 수 있어 세전이익 추정오차는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태기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개선은 첫째, 외형 고성장이 견인하고 둘째, 판관비 감소에 힘입은 바 크다"며 "영업외수지 개선은 경보제약의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종근당은 신규제품 고혈압칠제 '살로탄'이 거대품목으로 성장했고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운'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또한 기존제품인 면역억제제 타크로벨,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 위궤양치료제 '오엠피', 항생제 '크목실린', 항암제 '젬탄'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태기 연구원은 "종근당의 주가는 실적 개선과 저평가 매력으로 상승트렌드에 있다"며 "4분기 실적도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추세 내에 있어 주가상승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망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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