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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높아지는 기업가치 매력적"
[ 2009년 12월 11일 22시 00분 ]
대웅제약이 '올메텍'의 정체로 둔화됐던 성장성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업가치가 높아져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올메텍'이 더 나빠지지 않고 자체개발 품목인 알비스, 우루사 등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대웅제약의 '알비스', '우루사', '글리아티린' 등의 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1년 특허 만료를 앞둔 '가스모틴'도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MSD로부터 보강된 '자누비아'가 복합제 '자누메트'와 함께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블록버스터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호재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국내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DPP-IV계열의 약물은 2008년 4분기 자누비아가 첫선을 보인 이래 올 3분기 점유율은 7.7%에 이른다"며 "신약의 차별성을 앞세워 순조롭게 시장진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확대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비즈니스 제휴 역시 높게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항궤양제''넥시움'을 코프로모션하고 있는데 최근 원외처방 조제액이 의미있는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런 현상을 볼 때 대웅제약의 다국적 제약사와의 비즈니스 제휴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75.3% 신장한 142억원을 나타내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2010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13.3%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0.1%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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