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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21조…복지부문 증액
[ 2009년 12월 16일 03시 08분 ]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을 21조2573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당초 제출한 예산안에서 280억 원이 감액한 총 21조 2,573억 원(일반회계: 15조 4,220억 원, 특별회계: 5조 8.353억 원) 규모의 ‘2010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 부문과 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 반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다.

주요 증액사업에서 병원 사업은 서북병원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해 14억9000만원 예산이 편성됐고, 장애인 치과병원 운영보조금으로 5억2700만원으로 확정됐다.

그 외 주요 증액 사업은 ▲ 영어마을 저소득층 학생참여 지원 20억 5,000만원 ▲ 서북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 14억 9,000만원 ▲ 서울형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 설립지원 10억원 ▲ 시립청소년 수련시설 기능보강(서대문 청소년수련관 특별프로그램실 증축) 10억원 ▲ 여성일자리 창출 (북부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센터 신축) 10억원 ▲ 장애인 치과병원 운영보조 5억 2,700만원 등이다.

감액사업으로 서울의료원은 140억원으로 편성됐다. 신내동 신축 이전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돼 의료장비 구입시기를 늦춰 감액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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