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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
[ 2009년 12월 16일 08시 25분 ]
고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센터장 김영훈)가 16일 심방세동 전극도자 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최다 시술건수로 발작성심방세동에서 약 85%, 지속성심방세동에서 약 79%의 높은 완치율을 기록해 시술건수와 치료성적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부정맥센터는 심방세동절제술 1000례 돌파를 기념해 최근 병원 중회의실에서 자축연을 갖고 그동안의 시술 결과를 보고했다.[사진]

심방세동이란 심방의 수축이 없어지면서 미세하게 떨리는 상태를 말한다. 흔히 심장병을 악화시키는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률과 사망률도 급격히 증가시켜 최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다.

심방세동의 기존 치료법은 약물요법이었으나 완치가 어려워, 현재 심방세동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정맥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영훈 센터장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심방세동절제술을 통해 모든 환자들이 심장의 제 박자를 찾아 각종 합병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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