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식건강증진대회’가 18일 오후 1시 이화여대 헬렌관 116호에서 개최된다.
이화여대 간호과학부(연구책임자 신경림)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증진대회는 대학 캠퍼스 내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를 정착, 향후 전국적인 생식건강증진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증진대회에는 시범사업을 실시한 6개 거점 대학(이화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우석대학교, 제주한라대학, 충남대학교, 부산대학교) ‘생식건강동아리’ 학생 200여명의 활동보고, 사례발표, 포스터 전시 뿐 아니라 지난 8월 진행된 생식건강증진 UCC공모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를 준비한 이화여대 박효정 교수는 “대학시절 무절제한 성행동과 생식건강에 대한 낮은 인식이 취업 후 결혼 때까지 이어진다면 이는 저출산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건강한 성문화가 대학 내 생식건강증진운동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 간호과학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2007년 전국단위 대학생를 대상으로 생식건강 문제 실태를 조사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캠퍼스 내 생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문의)02-3277-4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