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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오픈
[ 2009년 12월 18일 13시 32분 ]
지방 심뇌혈관질환 병원의 낙후된 이미지와 함께 수도권 환자 쏠림 현상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가 극심해지고 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 의료기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경기에 집중된 병원 인프라로 인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 역시 수도권에 40% 이상 편중되고 있는 실정.

그 가운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문을 열고,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재활,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대병원에 설치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1일 개소식을 갖는다.

센터측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는 심뇌혈관질환이지만 80%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은 물론 권역 내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종 조직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권역 주민들에게 24시간 365일 전문 진료를 제공하겠다"면서 "권역 내 포괄적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은 21일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경북대학교 조영래 병원장, 경북대학교 노동일 총장, 대구광역시 남동균 정무부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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