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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인체뼈 성분 골이식재 시장 진출
[ 2009년 12월 22일 02시 55분 ]
한미약품이 인체뼈 성분의 골이식재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인체피부 및 뼈이식 제품 전문 개발업체인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와 국내 판권계약을 맺고 인체뼈 성분의 골이식재 'SureFuse(슈어퓨즈)'와 'ExFuse(익스퓨즈)'를 발매, 22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두 제품은 인체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뒤 만든 'DBM(탈회골·Demineralized Bone Matrix)'을 주성분으로 한 골이식재로 합성뼈나 동물뼈에 비해 골재생 효과가 우수하다.

개발업체인 한스바이오메드는 2003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에,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국 FDA에 각각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획득했고 FDA에 등록된 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인체에 쉽게 흡수·분해되는 CMC(Carboxy Methyl Cellulose)를 Carrier(전도물질)로 채택함으로써 생체 적합도를 높였다.

또한 수술부위에 직접 주사하거나(Gel Type)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Putty Type)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사용이 편리하다는 특징을 가졌다.

특히 익스퓨즈의 경우 DBM 외에도 뼈 내부를 지탱하는 해면골(Cancellous Bone)이 10% 함유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골이식재 시장은 활용 범위가 다양해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선보인 폴리본에 이어 슈어퓨즈와 익스퓨즈를 출시함으로써 인공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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