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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中시장 공략 가속…330만불 수출계약
[ 2009년 12월 23일 02시 47분 ]
중외홀딩스가 3-Chamber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에 이어 Non-PVC 수액필름을 수출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중국 5대 수액회사인 항주민생그룹의 Non-PVC 필름 공급업체인 저장중닝社와 330만달러 규모의 Non-PVC 수액필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수액필름은 중외홀딩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미국 FDA 및 중국 SDA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중외홀딩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Non-PVC 수액필름을 항주민생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중국 항주민생그룹과 5년간 1억불 규모의 3-Chamber 영양수액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콤비플렉스 리피드’의 의약품 허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중국 보험의약품 목록 확대도 중외홀딩스의 중국시장 진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보험공단)는 3-Chamber 영양수액제가 포함된 '국가기본의료보험/공상보험/생육보험 약품목록'을 최근 공표했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2년가량 빠르게 3-Chamber 영양수액이 의료보험에 등재돼 2011년 이후에는 이 시장이 최대 4배 가량 급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콤비플렉스 리피드가 중국 시장에서 향후 5년간 최소 30% 증가한 1억30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국에서는 독일의 프레지니우스 카비사가 3-Chamber 영양수액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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