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복지위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위원 선임 건을 상정해 이 같이 의결했다. 앞서 간사직을 맡았던 안홍준 의원은 사임했다.
여당 간사는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 자동 선임돼 신 의원은 한나라당 5정조위원장직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보건의료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보직을 겸직한 것이다.
신상진 의원은 성남 중원구 보궐선거로 국회에 진입해 재선을 했고, 서울의대 졸업 이후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한편, 법안소위 위원으로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이 새로 선임됐고, 같은 당 이애주 의원은 예산소위에서 활동한다. 이에 따라 법안소위에는 신상진 위원장을 비롯해 손숙미, 원희목, 정미경, 이정선, 박은수, 최영희, 전현희 의원 등이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