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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 전면 확대
[ 2009년 12월 28일 22시 10분 ]
최근 제주지역의 외래환자 건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UR(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 시스템)을 내년(2010년) 하반기 전국 요양기관 외래 환자 건으로 확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사업단 이연화 차장은 28일 “2010년 심평원에 별도 서버를 설치해 전국 6만 37개 의료기관의 외래 건을 대상으로 확대실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DUR 시스템은 무 중단 서비스 등 안정적이고 편의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스템의 안정적 확대 및 고객만족도 확보를 위해 DUR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연화 차장은 “확대 단계 지원 인력을 집중 투입해 사업 조기 정착과 종합병원 등은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심평원은 내년 1월 환자가 기존에 먹고 있는 약과 받은 약의 병용금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내가 먹는 약 알아보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점검방법은 인터넷 웹 전산망을 이용해 심평원 중앙 서버와 실시간 송수신을 통해 금기약제와 중복 투약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 차장은 “2010년 DUR시스템을 전국에 확대하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변화와 의약품 정보제공으로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으로 국민의 건강을 보호, 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불필요한 약제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2년에는 별도의 (가칭) 운영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 시스템 운영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연화 차장은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전 의료기관으로 대상으로 DUR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와 제주도 지역에 시범사업을 운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시의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 시스템 추진현황에 따르면 정보제공 약품 중 처방 취소 또는 변경이 92.7%였다.

이는 정보 제공 팝업 약품수가 20만 8107개에서 처방 취소 또는 변경이 19만 2928개로 92.7%에 달해 안전의약품으로 처방을 변경해 약화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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