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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사과 먹으면 아이 천식 안걸려?
[ 2009년 12월 29일 02시 01분 ]
임신 중 사과와 생선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천식과 습진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위험평가연구소의 S. M. 빌러스 박사는 ‘5세 어린이 1253명이 현재 겪고 있는 질병과 이들을 임신했을 때 어머니의 식사습관을 조사분석 한 결과, 임신 중 사과를 1주일에 4개 이상 먹은 여성의 자녀가 사과를 1개도 먹지 않은 여성이 낳은 아이에 비해 천식 발생률이 평균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흉부(Thorax)' 최신호에 보고했다.

임신 중 생선을 1주일에 한 차례 이상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도 생선을 전혀 먹지 않은 여성의 자녀에 비해 알레르기 질환인 습진이 나타날 가능성이 43% 낮았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박정순 영양사는 “임신 중 물론 사과나 생선을 먹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임신기간 중에는 특정 음식이 좋다고 해당음식을 많이 먹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webmaster@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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