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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새해 새병원 부지 확정"
[ 2010년 01월 04일 01시 58분 ]
이화의료원이 2010년을 새 병원 성공을 위한 ‘도약의 해’로 정했다.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4일 경인년 새해를 맞아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2010년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병원 안팎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뤘다”며 “여성암 분야 특화를 통해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킨 것도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서 의료원장은 “지난해가 모든 교직원이 화합해 어려움을 이겨낸 ‘시련의 해’였다면,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도약의 해’”라고 선언했다.

이화의료원은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1000병상 이상의 새 병원 부지 확정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 △우수 인력과 최고의 조직 운영 시스템 확보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새 병원 성공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올해 중 여성암에 이은 제2의 전문화 사업으로 이대목동병원 내에 ‘통합 암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암 중 특성화할 분야를 상반기 중에 확정해 중점 육성해나감으로써 3차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의료원장은 또 “이대목동병원 외래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한편, "진료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적정 규모 병원으로서 유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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