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병·의원을 개원했다면 근래 소도시 즉, 지방을 선호하면서 개원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데일리메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도별 종별 요양기관 현황[표]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대도시 증가폭은 적었지만 전북, 충남, 강원 등 지방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 종별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종합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의 변동은 없었다. 하지만 병원급과 요양병원의 개원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경남(14.55%)과 충북(13.64%), 전남(13.33%), 울산(12.00%)의 요양병원이 크게 늘어났다.
또 병원급은 전북이 10.53%을 보이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충남이 9.09%, 강원 8.33% 올랐다.
반면 서울은 1.89%, 대구 1.05%, 경기도 0.0%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대전의 경우 -3.02%, 울산 -2.86%, 충북 -2.78% 줄었다.
한편, 의원급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늘었으며 전체적으로 5.74%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