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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 정말 시급하다"
[ 2010년 01월 06일 03시 35분 ]
"교정시설이나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에 걸맞은 대우와 관심이 필요하지만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생각입니다"

제24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직에 도전장을 내민 박광선 단독후보[사진]는 6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전공의 처우 개선을 최대 공약사업으로 밝혔다.

박광선 후보는 "공보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군복무를 대신하는 공보의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느냐는 대국민 시선과 정부 측이 언급하는 예산 확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 같은 어려움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전국 구석구석에서 일하는 공보의들의 역할을 알리면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지난해 복지부 대표로 전국을 돌며 어려운 환경을 많이 목격했다. 진료 환경 개선은 국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보의 역할이 앞으로 진료에서 예방사업과 교육 등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환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광선 후보는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 시 최일선에 공보의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당장 경제적인 도움이 어렵다면 복리후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등과도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광선 후보는 "회원들이 요구한 소통하는 회무와 회계도 어떤 식으로 추진할지 생각 중이다. 회장에 당선되면 앞으로 회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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