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매주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7일 “2010년 1주차(2009. 12.27~2010.1.2) ILI(인플루엔자 유사환자분율)가 9.97(잠정치)로 지난주 대비 24.18% 감소했다”고 밝혔다.
항바이러스제 처방(9856건, 15.3%↓), 집단 발생 사례(2건) 등 모든 지표들이 계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대책본부가 발표한 52주차(12월20~26일) 신종플루 바이러스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36건의 검체 중 30.1%에 달하는 101건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플루는 48주차부터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48주 480건(56.9%), 49주 359건(54.6%), 50주 254건(45.6%), 51주 158건(42.0%)으로 감소했다.
새해 첫 주(2009.12.27~2010.1.2) 인플루엔자 유사환자분율(ILI)은 9.97로 지난주 대비 24.18% 감소했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아직도 ILI가 높은 상황이고, 변종의 등장이나 타미플루 내성 확산 우려는 상존하고 있으므로 유행이 종료될 때까지 신종플루 예방관리와 안전한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6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와 만성질환자는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을 받게되며,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에 대한 접종은 내달 2일부터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