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입주 여부를 두고 초미의 관심을 받아왔던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분야가 최종 수정안에서 결국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발표한 '세종시 발전방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바이오시밀러 대신 신재생에너지, LED응용, 탄소저감기술 등에 집중할 것으로 밝혔다.
당초 삼성은 바이오시밀러의 세종시 입주를 추진했지만 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 보다 투자규모와 고용 등 파급효과가 더욱 큰 신재생·LED·탄소저감 분야 등에 투자를 제안하며 방향 선회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금주 내에 입주예정 기업별로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MOU도 이번 주 내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에 현재까지 투자 확정 기업은 삼성(165만㎡), 한화(60만㎡), 웅진(66만㎡), 롯데(6.6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