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는 물론 소아마비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테트락심’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 일정이 소아마비(IPV) 백신의 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임에 착안해, 기존 DTaP 백신과 IPV 백신을 합쳐 개발됐다.
사노피측은 “그동안 6회에 걸쳐 접종받아야 했던 것을 3회로 줄일 수 있겠됐다”며 “접종대상자인 영아들의 고통은 물론 의사는 물론 보호자들의 편의성도 도모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트락심은 지난해 10월 청소년 및 성인용 백일해 예방백신 ‘아다셀’이 출시된 지 3개월만에 출시된 것으로, 사노피가 쌍끌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 한독약품과 소아 및 성인 백신의 국내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영업력을 보강한 점도 테트락심의 조기 안착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에민 투란 사장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백신은 안전성 및 효능이 입증됐으며 WHO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테트락심이 의사 및 환자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공중 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와 한독약품은 ‘테트락심’ 출시를 맞아 오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19일 부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