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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렌·자이데나 이은 동아 3호 신약 임박
[ 2010년 01월 11일 21시 30분 ]
자체개발신약 스티렌과 자이데나를 보유하고 있는 동아제약이 2010년 신약 3호를 개발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현재 임상 3상에 진입예정인 신물질은 모두 2개. 슈퍼항생제 'DA-7218'의 경우 지난해 미국내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1분기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신약 스티렌(위점막보호제)의 후속 천연물신약 'DA-9701'(위장운동촉진제' 역시 지난해 10월 임상 2상시험을 마쳤다.

시점으로는 신약 3호 개발이 목전에 임박했다는 업계의 판단이다.

동아는 'DA-7218' 허가 획득 시까지 약 1700만 달러 이상의 개발진행단계별 기술료를 받게되며 시판 후 12년 이상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판매금액에 대해 5~7%를 지급받게 된다.

현재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발매시점부터 매년 2000만 달러 이상의 로열티 순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DA-9701'의 경우 3상 임상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올해 말 허가를 취득할 수도 있을 것을 보인다.

LIG 이승호 연구원은 "천연물 위장관 운동촉진제 'DA-9701'의 임상 3상 시험이 순항 중에 있다"며 "임상성공시 2010년 말 허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천연물 위장질환치료제의 개발은 전체 국민의 30~40%가 소화기계 질환을 경험하는 등 국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국내 위장운동촉진제 시장은 1400억 이상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회사는 'DA-9701'은 현행치료제와는 차별화되는 복합 기전을 갖는 천연물 유래 신약으로서 부작용이 없으면서 위배출 개선은 물론 위순응 개선과 내장과민반응에 의한 내장통을 억제하는 우수한 약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티렌 개발 경험이 있고 마케팅 경험도 충분하다"며 "그 노하우를 접목시켜 경제성을 높인다면 충분히 대박 신약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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