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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과연 여성의 질에는 안전한가?
[ 2010년 01월 13일 03시 13분 ]
여성의 질에 직접 닿는 것인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국내에 시판되는 모든 콘돔은 라텍스의 강도 및 사이즈에 관한 식약청의 품질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제품 케이스에 허가번호가 없다면 품질의 안전성을 의심해 보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콘돔 사용시 제품의 구멍 여부만큼이나 궁금한 것이 바로 콘돔에 묻어있는 윤활제의 안전성이다.

이에 대해 벨라쥬여성의원 조수현 원장은“간혹 라텍스 알레르기나 살정제 성분인‘Nonoxy1-9’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에게는 안전하다. 콘돔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재질보다 사용 방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원장은“콘돔의 윤활제는 반드시 수용성이어야 한다. 라텍스가 지용성에 약하기 때문에 지용성 윤활제를 따로 사용할 경우, 콘돔 표면이 약해져 파손될 수 있다”며 수용성 윤활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식물성 파우더나 알로에 젤이 묻어 있는 콘돔을 사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webmaster@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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