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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우루사 비급여 전환, 충격 크지 않다"
[ 2010년 01월 14일 02시 54분 ]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비급여로 전환돼도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4일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기업보고서를 통해 "우루사 비중이 전체 매출대비 4%에 불과하기 때문에 비급여 전환이 이뤄져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건보재정 확보의 일환으로 정부의 일반약 단일제 비급여 전환 이슈가 다시 한번 불거졌다"며 "대웅제약의 연매출 약 250억원 가량에 해당하는(우루사 전체 연간매출약 530억원 중 OTC구분 우루사만 해당) 주력품목 우루사의 비급여 가능성이 부각되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비급여 전환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면서도 "비급여 전환될 품목 리스트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섣부른 예단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OTC 우루사 매출은 대웅제약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약 4%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이 신지원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신지원 애널리스는 "대웅제약은 여타 고른 치료영역군에 포진된 주력 처방의약품 라인업이 연평균 매출 300억원대 이상으로 대형 품목화되고 있어 임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대웅의 3분기(9월~12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529억원, 160억원으로 전망하며 약 10% 가량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전분기 대비 원가율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효율적인 판관비 통제에 따른 수익성 방어를 이뤄낸 양상"이라며 "오는 4분기에는 지난해 보톡스 판권회수에 따른 보상금 일부가 반영되면서 영업외 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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