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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앞둔 가나톤, 리베이트 꿈도 꾸지 마"
[ 2010년 01월 15일 08시 07분 ]
특허만료를 앞둔 가나톤의 제네릭 보유 회사들 간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띄자, 보건복지가족부가 강력 단속을 예고하며 리베이트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당에서 가나톤 제네릭 보유 39개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관련 회의’를 열고, 이들 제약사들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요양기관에 제공하지 않고 약사법을 준수해 의약품 유통 투명화에 동참하고, 이를 위반시 어떤 조사나 조치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받았다.

이는 복지부가 오는 27일 가나톤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이들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서 “약사법 등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한에서 모두 적용, 철저히 단속해 처벌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의사는 예외가 아니”라고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가나톤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로 분류된 의약품에 대해서도 올 상반기 중으로 유통조사와 더불어 실거래가 사후조사를 펼치는 한편, 이 과정에서 리베이트가 발생했는 지 여부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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