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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원의 위한 첫 '의료관광세미나'
[ 2010년 01월 15일 10시 58분 ]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관심이 의료계 전체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를 위한 의료관광세미나 - 한중의료교류의 첫 장을 여는 마당'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15일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나경원 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중국의 대표 의료인 단체인 중화의학회가 참여한다.

협회가 개원의를 위한 의료관광세미나를 기획한 계기는 국내 개원가에서의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은 큰 반면 정부 정책방향이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개원의를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관련 세미나는 단 한 차례도 시도된 바 없다는 점에서 의료관광의 양대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가 한자리에서 개원가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방안들을 직접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조수영(성형외과의사) 협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장경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센터장,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마케팅센터장은 올 한해 개원가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밝힐 계획이다.

이어 자오웨이 중화의학회 상임위원은 '중국의료관광시장 진출시 유의할 점들'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주) 사장을 좌장으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토론이 펼쳐진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은 '글로벌뷰티케어',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는 '한국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들', 김홍석 사과나무치과원장은 '중국 치과시장의 현황과 접근전략', 이상훈 경희대 한의대교수는 '한의학과 글로벌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각각 토론에 나선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에 뛰어든 선두 의료기관들이 각각의 해외환자 노하우를 서로 비교하고 각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직접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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