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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2010년 매출 3500억 돌파"
[ 2010년 01월 18일 03시 38분 ]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010년 기업 슬로건인 'Great 한독, 제대로 고고씽'을 발표하며 '매출 3500억 원 돌파, 19% 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백신, B형 간염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다양화 △생산 공장 리모델링 △R&D 조직 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인 인재 투자 및 사내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5가지 분야를 손꼽았다.

실제로 한독약품은 올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포함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먼저,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 및 성인 백신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맡아 백신 사업부 ‘가디언 프랜차이즈’를 신설했다.

국내 최초의 소아용 혼합백신 '테트락심'(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 성인용 혼합백신(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인 '아다셀', 계절성 독감 백신 '아이디 플루'를 포함한 총 6개 제품을 발매, 백신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성장 전략의 중심에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옴나리스', 팔자주름 전문 필러 '스컬트라', 가브스와 메트포르민을 합친 '가브스메트' 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

아울러 대표 전문의약품인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군과 '가브스', 특히 작년에 출시한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통해 당뇨전문기업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독약품은 올해 말 200여 억원을 투자해 음성 공장을 리모델링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산 물량을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cGMP 의약품 생산 시설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이다.

김영진 회장은 "한독약품은 직원의 70%가 30대 초반 이하인 만큼 젊은 기업이어서 다소 파격적인 슬로건을 내걸게 됐다"며 "'매출 3500억 원 돌파, 19% 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은 제대로, 분위기는 신나게 '고고씽'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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