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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상호등록…네트워크 본격화
[ 2010년 01월 18일 03시 52분 ]
앞으로는 병원 이름을 지을 때 '부민'이라는 브랜드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부산의 척추·관절 중심 종합병원인 부민병원[사진](병원장 정흥태)은 최근 특허청에 '부민' 브랜드에 대한 서비스표 상호등록을 마치고 네트워크병원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명 상호등록을 통해 네트워크병원의 서비스 통일성을 기하고, 법적 안전장치를 통해 서울 진출 시에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부민병원이 지난해 건립 계획을 밝힌 서울 제3병원도 금주 내로 첫 삽을 뜨게 됐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부지가 확정된 서울부민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건강검진 분야를 주 진료과목으로 해서 3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병원 측은 완공 시기를 2011년 상반기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에서 척추·관절 분야로 명성을 얻은 만큼 최소상처 척추수술, 맞춤형 관절치료(관절내시경, 인공관절수술) 분야 등 특성화된 맞춤치료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부민병원은 서울부민병원이 완공되면 재활병원인 구포부민병원과 더불어 네트워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수 있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네트워크병원을 계속 추진할 것이기 때문에 병원의 브랜드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직원들도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어 고무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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