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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 국내 첫 '자동심폐소생장치'
[ 2010년 01월 19일 08시 56분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원장 송재만)는 원주소방서와 최근 심장정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자동심폐소생장치인 X-CPR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원주지역 구급차에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X-CPR은 연세대 원주의대 응급의학교실 황성오 교수팀이 개발해 전 세계에 특허를 획득한 이중혈류유발 심폐소생술 장치로, 흉부압박과 조임을 동시에 수행하는 효율적인 장비다.

병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기본적으로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구급대원이 시행할 때 차량의 진동, 급정차, 장소의 협소함 등으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데 제약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보급된 X-CPR은 구급대원 1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장치할 수 있으며 구급차 안에서 속도나 상태에 관계없이 심폐소생술을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서 “구급대원 안전에도 기여하고 심폐소생술 중에도 추가적인 응급 처치를 시행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것 이라”고 기대했다.
김성은기자 ks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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