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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 진출…매릴랜드 법인 설립
[ 2010년 01월 19일 03시 10분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미국 매릴랜드에 연구 개발 기능을 갖춘 법인을 설립하고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R&D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회사는 본격적인 연구소 가동을 위해 본사 연구원을 미국 매릴랜드에 파견, 현지에서 제품 개발 및 C&D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미국 내의 다양한 연구 그룹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국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준비해온 결과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미국법인 설립으로 진정한 글로벌 R&D 연구 시스템을 구축, 글로벌 제약사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대웅제약은 우선 단기적으로 2012년부터 주사제(항생제, 조영제 등) 발매를 시작으로 하여, 2015년에는 개량신약 경구제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C&D 활동과 의약품 기술 도입 및 신약/기술 수출 등을 통해 미국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대웅제약은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국 및 인도 연구소를 설립해 전세계적으로 순차적으로 24시간 가동되는 글로벌 연구 네트웍을 구축하고, 라이센싱, 원료 소싱, 공동연구, 우수인력 확보 등 연구역량 국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연구소 진출을 계기로 세 연구소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웍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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