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약제비 절감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일까. 항생제와 주사제 처방, 건당 처방되는 약 품목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9년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추구관리 결과[표]를 공개했다.
‘09년 2분기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28.11%, 주사제 처방률은 22.39%,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99품목이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항생제 1.52%P, 주사제 1.48%P 낮아졌고 처방건당 약 품목도 0.07개 감소한 수치다.
항생제 처방률은 ‘02년 2분기 45.10%에서 ’05년 33.58%, ‘08년 29.63%, ’09년 28.11%로 떨어졌다.
투약일수율 역시 ‘02년도 23.94%에서 ’05년 15.26%, ‘08년 12.28%, ’09년 11.19% 전년대비 -8.9% 증감률을 보였다.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도 73.97%에서 65.82%, 57.01%, 56.06%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주사제 처방률은 ‘02년 2분기 39.73%에서 ’09년 22.39%로 -17.34%p, 투약일수도 8.92%에서 3.00%를 기록했다.
처방건당 약 품목수는 ‘02년 4.50개에서 ’08년 4.06개, ’09년 3.99개로 줄었고 6품목 이상 처방비율과 소화기관용약 처방률 역시 전년동기 대비 -5.7%, -5.9%였다.
반면 고가약 처방 비중은 ‘05년 22.12%에서 ’08년 24.34%, ‘09년 25.52%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