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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사르탄, 고혈압 치료제 시장 강자로"
[ 2010년 01월 25일 08시 34분 ]
연간 1조 3000억원 이상이 처방되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텔미사르탄 제제가 기지개를 펼지 주목된다.

베링거인겔하임(미카르디스)과 GSK(프리토)은 25일 양사가 공동 판매 중인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제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한 것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바우터 오버랏 마케팅 부사장은 “텔미사르탄이 ACE 저해제를 복용할 수 없으며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에 새로운 적응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GSK 기성욱 부사장도 이날 간담회에서 “ARB제제 최초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 추가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서홍석 교수는 “효과적인 고혈압 치료제라라면 우수한 강압효과와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텔미사르탄은 이러한 관점에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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