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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산업 중심, 표적항암신약 개발 본격화"
[ 2010년 01월 25일 09시 21분 ]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225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선정된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신약 개발을 위해 닻을 올렸다.

난치암연구사업단은 25일(월) 개시 미팅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남도현 교수는 "병원을 중심으로 한 신약 개발 사업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난치암 치료 바이오신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하며 "의료산업 발전 및 국부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도 사업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표명했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김기남 사장 등이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사업화, 세계화 를 위해 정부와 한마음으로 본 사업단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는 삼성의 미래 전략 사업을 이끌어 갈 신사업추진단 김순택 부회도 참석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관심도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유명 제약회사 대표 및 연구소장들도 참여해 난치암연구사업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개시미팅은 연구자미팅 및 교육 및 기념강연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주제와 연자는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의 비전 및 발전계획(맹호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기술과장) ▲삼성암연구소와의 연구협력방안 (고영혜 삼성서울병원 교수) ▲Greenstatin(미국FDA승인)의 개발(윤엽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윤엽소장) ▲신약개발을 위한 지식기반 플랫폼 구축(김성훈 서울대학교 교수) ▲표적항암 항체 치료제 개발의 최신지견과 향후 발전방향(고규영 KAIST교수) 등 삼성서울병원 교수4명과 서울대, KAIST,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녹십자, iPharm, 파멥신(주)등의 연자가 발표했다.

병원측은 "과제 선정 후 빠른 속도로 Kick-Off 미팅을 기점으로 속도를 내겠다"면서 "진료 뿐 아니라 연구에 있어서도 세계적 수준의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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