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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談]"조루 치료, 의사보다 인터넷 더 신뢰"
[ 2010년 01월 27일 02시 21분 ]
한국 남성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른 나라 남성들보다 조루로 인해 대인관계 위축 및 이성교제 기피 등으로 훨씬 더 많은 고통을 받고 있고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의사보다 인터넷 등의 속설을 신뢰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

아태지역 남성들의 조루 유병률과 태도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개국 중 한국 남성이 조루로 인한 짧은 성관계 시간 때문에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81%로 가장 높아. 한국 남성의 90%는 성관계 시간이 짧으면 자신(89%)과 파트너(90%)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아태지역 평균보다 10%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

하지만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조루를 치료하려는 시도는 극히 드물었는데 한국남성들이 조루를 의사와 상의해본 비율은 6%에 불과. 절반 이상(58%)은 "의사에게 자신의 성기능 이상을 상의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다"고 답변.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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