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7일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 성균관의대 조승열 명예교수[사진]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림원은 또 부회장에는 가톨릭의대 남궁성은 명예교수를, 감사에는 서울의대 박귀원 교수, 연세의대 정남식 교수를 연임시켰다.
조승열 교수는 "대한의학회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등에서 의학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한림원이 우리나라 의학 학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의학 연구 및 교육에 관련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있어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원로회원 5명과 정회원 19명을 선출해 회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 분야의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 2004년 4월 30일 창립됐다.
의학한림원에는 의학의 전문분야별로 7개 분회를 두고, 각 분회에는 전공분야별로 분과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정회원ㆍ준회원ㆍ원로회원ㆍ협력회원ㆍ외국인회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원로회원 38명과 정회원 247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