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료비 공개 격앙된 병협 "법적대응" 강수
[ 2010년 01월 29일 03시 11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병원별 암 진료비 공개 파장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자료공개로 직격탄을 맞은 병원계가 심평원을 상대로 ‘법적대응’까지 언급하며 한껏 격앙된 모습이다.

심평원의 병원별 진료비와 입원일수 공표 즉시 이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병원협회가 이번엔 심평원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지난 28일 심평원에 공문을 보내 이번 자료의 통계적 오류를 지적하며 올바른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병협은 이 공문에서 “진료비와 입원일수는 질병의 진행단계, 수술방법, 입원 전 검사여부, 병원 시스템 등에 따라 달라진다”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환자가 특정병원에 오해를 갖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평원이 언론에 잘못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환자간의 불신만 초래하게 됐다”며 “만약 해당병원들이 불이익을 받게 되면 법률대응도 고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향후 요양급여비용에 관한 자료를 활용함에 있어 요양기관의 동의를 구할 것과 ‘국민편의 증대’라는 미명하에 잘못된 정보가 공개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일정 부분 자료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정정보도 등 병원계 요구 수용은 조심스런 태도를 견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자료공개 이후 병원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며 “병원 불만이 어떤 부분인지 잘 알고 있고, 일정부분 공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번 자료에 대한 오류 인정과 정정보도 등 병원계의 요구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자료 공개의 목적이 병원 서열화가 아닌 입원일수를 조명코자 했는데 심평원과 병원들의 시각 차가 큰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