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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와이어스, 통합 운영 시작
[ 2010년 02월 01일 06시 10분 ]
화이자와 와이어스의 국내 법인 간 통합이 1일부로 완료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와이어스와의 통합을 위한 절차 및 제반 준비를 거친 끝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부터 통합에 대한 승인을 얻어냈다”며 “1일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기존에 강점을 보여왔던 순환기 질환 계통 등 전문의약품에 이어 와이어스의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 라인을 추가,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화이자측은 “양사의 국내 운영 통합으로 보다 광범위하고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삶의 전 단계에 걸친 건강과 안녕의 개선을 이뤄나가기 위한 최고의 바이오 제약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통합과정에 있어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 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 화이자는 4개의 사업부 구조를 유지하며, 와이어스의 전문의약품 비즈니스 부문이 통합된다.

센트륨, 챕스틱 등 일반의약품 비즈니스를 관장하는 컨슈머 헬스케어사업부는 한국화이자제약 소속이나, 별도의 사업조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는 “새롭게 강화된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 인재, 제품 파이프라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한국화이자제약 4개의 사업부를 이끌어 갈 사업부 총괄은 다음과 같다.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 이동수 대표 이사 ▲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 : 김미연 전무 ▲항암제 사업부 : 김선아 전무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 오동욱 전무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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