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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 체계적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 2010년 02월 02일 02시 00분 ]
서울시가 치매예방과 치료·관리·환자 보호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일 “치매 예방,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지원센터와 치료를 위한 노인전문 병원, 보호를 위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지원센터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선별검진, 정밀검진을 실시하며 이상 발견 시 원인확진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북부노인병원, 서북병원, 양천메디컬(건립 중) 등 노인전문 병원에서 입원치료와 외래 재활프로그램 강화 및 선진 치료 기술을 도입해 질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제를 확대 추진하고, 새벽서비스(12개소)와 주말․휴일서비스(6개소) 제공으로 치매어르신을 보호하는 가정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치매지원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상담 및 정보 제공 ▲치매예방 및 간호를 위한 주민 교육 ▲건강한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노인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정상·고위험·치매 대상자별로 지속적인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 ▲저소득층 치매환자에게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치매예방과 치료에서 보호에 이르기까지 치매 통합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없애고 치매문제를 극복하여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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