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의 의학계열 보다 사립대 의학 교육환경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데일리메디가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교교원현황 총괄표를 분석한 결과, 성균관대학교 의학계열이 학생 1.1명당 전임교수 1명으로 교원확보율이 716.4%로 가장 높았다.
반면, 조선대는 학생 12.3명당 전임교수 1명으로 교원확보율(64.9%)이 가장 낮았다.
이는 국립대 의학계열의 평균 교원확보율이 96.4%, 교원 1인당 학생수 8.3명으로 사립대 평균(208.0%) 3.9명보다 2배 넘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임 교수 1명당 학생 2명을 넘지 않는 학교는 성균관대(716.4%, 1.1)와 한림대(572.4%, 1.4), 인제대(540.2%, 1.5), 울산대(494.8%, 1.6), 가톨릭대(438.5%, 1.8), CHA의과대학(449.1%, 1.8) 순이었으며, 국립대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사립의대의 경우 ▲순천향대 2.2명 ▲가천의과학대 2.3명 ▲대구가톨릭대 3.0명 ▲인하대 3.0명 ▲이화여대 3.5명 ▲관동대3.6명 ▲건양대 3.7명 ▲동아대 3.7명 ▲아주대3.9명 ▲연세대 3.9명 ▲영남대 4.2명 ▲계명대 4.5명 ▲고려대 4.5명 ▲한양대 4.5명 ▲건국대5.0명 ▲고신대5.2명 ▲동국대5.2명 ▲중앙대 5.5명 ▲단국대 6.7명 ▲원광대7.0명 ▲서남대 9.6명 ▲경희대 9.9명 ▲조선대 12.3명 순이다.
국립대의 경우 충북대가 교수 1인당 4.9명을 지도하는 제주대학교의 교원확보율(135.0%)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대는 7.7명, 경북대와 부산대 충남대는 11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제주대 4.9명, 경상대 5.8명, 충북대 5.9명, 강원대 6.2명, 전북대 7.6명, 서울대 7.7명, 전남대 9.3명, 충남대 11.1명, 부산대 11.2명, 경북대 11.3명이다.
이번 자료는 교과부 교원현황 총괄표를 분석한 것으로 의학계열의 의대, 한의대, 치과대, 간호대, 약대 등이 포함된 수치이며, 간호대학의 경우 의학계열이나 인문사회계열 등 학교마다 단과대학의 기준이 달라 실제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