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공공병원→요양병원 전환은 어불성설"
[ 2010년 02월 04일 01시 15분 ]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 공공병원을 요양병원으로 전환한다는 보건복지가족부 방침이 공공의료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공병원이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영적자는 불가피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하면 예산을 더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지적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4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보건노조는 "보건복지부가 한편으로는 공공병원 육성을 말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경영성과 논리를 앞세워 돈 잘 버는 병원은 키워주고 그렇지 못한 병원은 지원도 안하고 요양병원으로 바꿔버리겠다고 한 것은 잘못"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정부가 경영성과를 앞세우는 한 아무리 공공기능 강화를 위해 투자를 한다고 하더라도 병원 현장은 돈벌이에 치우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보건노조는 "지역거점공공병원들은 정부의 투자 부재로 말미암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며 "경영적자는 입원환자의 30~40%에 이르는 의료급여 환자 진료로 발생한 차액손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보건복지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적자를 문제삼기 전에 저소득층 진료에 따른 진료비 차액손실을 운영비로 보전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보건노조는 "말로는 공공병원을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공공병원을 더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분명한 경영성과에 따른 지원방안은 당장 수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